영국 정부는 인트라링크(Intralink)를 영국 테크기업의 아태지역확장을 지원하는 UK-APAC Tech Growth Programme의 주관기관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트라링크는 혁신적인 영국의 테크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아시아 태평양시장에서의 투자, 고객, 파트너, 인재에 대한 접근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11개국에 걸쳐 APAC 시장 진출 및 확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대상국은 한국, 일본, 대만, 필리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입니다.
본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동남아시아의 시장 진출 컨설팅 업체인 Orissa International과 호주와 뉴질랜드의 Foley, 두 파트너사와 협력할 예정입니다.
UK-APAC Tech Growth Programme은 자격을 갖춘 테크 기업이 실질적인 상업적 성과를 달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기업의 시장 기회 파악, 시장 진출에 대한 조언 및 기술 협력, 파트너십 구축, 투자 유치, 인트라링크 현지 팀의 지원 또한 제공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적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영국 전역의 스타트업과 스케일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Natalie Black, 영국 무역대표부 아시아 태평양 무역위원장은 "UK-APAC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DTN은 이미 85개 영국 기업의 아시아 태평양 수출을 이끌었습니다. 인트라링크와 함께 베트남과 대만으로 DTN을 확장함에 따라 더 많은 영국 스케일업들이 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Paul Scully, 기술 및 디지털 경제부 장관은 "글로벌 파트너와의 원활한 협럽은 영국을 선도하는 기술 스타트업 커뮤니티의 잠재력과 과학 기술 강국으로서 영국의 미래를 열러줄 열쇠입니다. 이는 영국과 아시아 기술 커뮤니티를 하나로 모으기 위한 인트라링크와 Digital Trade Network(DTN)의 협력이 왜 우리의 성공에 필수적인 요소인지를 보여줍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인트라링크의 대표이사 Greg Sutch는 "영국 테크 기업이 국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의 노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본 사업은 기후 변화, 인구 고령화, 노동력 감소 등 아시아 태명양 지역 국가들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선구적인 영국 기업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희는 영국의 혁신기술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성공하고 영국의 국제 무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UK-APAC 기술 성장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